- 작성일
- 2025.02.26
- 작성자
- 김보연
- 조회수
- 1231
신한대학교,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2025학년도 신입생 새로배움터 성공적 개최
신한대학교,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2025학년도 신입생 새로배움터 성공적 개최
-‘미래비전과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탈바꿈’-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2월 19일,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열린 ‘신입생 글로벌리더 새로배움터’는 단순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틀을 넘어, 총장과 주요 인사들의 비전 공유와 명사특강, 신한대학교만의 상징적인 공연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학생홍보대사 ‘신한슈퍼스타’와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예도단’의 절도 있는 입장, 미디어대고 퍼포먼스, 태권도학과의 역동적인 공연은 신입생과 학부모 등 2,5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학교의 열정과 역동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기존 행사와의 차별성을 보여주었다. 강성종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강총장은 환영사에서 “신한대학교는 인재 육성 제일주의를 지향하며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격변하는 세계사의 흐름에 맞춰 세계를 향하여 꿈을 펼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글로벌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날 진행된 명사특강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재정 회장은 인도주의적 가치와 봉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신입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 한편, 강총장은 적십자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2025 신한대학교 오리엔테이션의 중심인 <미래비전과 역사의식>에는 광복, 80년의 힘과 신한대 100년의 길이 담겨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며 2027년은 고려인 강제 이주 9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과거는 기억이 아니고 미래를 창조하는 힘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신한대학교는 역사여행 탐방 프로젝트를 계획하였다. 1학년 전체는 대마도 탐방, 2~4학년 중 우수 학생들은 상해, 하얼빈, 하와이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이후에는 고려인 강제 이주 관련 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 카자흐스탄, 바이칼 호수도 탐방할 예정에 있다.
□ 신한대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만간 여러 국내외 관련 단체 및 기관들과의 협력 요청과 함께 역사의식에 동참하는 세계적인 대학들과의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한다.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정체성을 교육하고 역사의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것이 과거를 통해 미래로 뻗어가는 신한대학교의 올해 오리엔테이션의 핵심 가치이다. 신한대학교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1.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 공연
사진2.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우)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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